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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사용법

아이폰6s 플러스 간단 사용후기 및 리뷰

효진님 2016.03.04 00:02

아이폰6s 플러스를 구입한지 1개월이 조금 넘었습니다. 구글 넥서스5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다가 기변한 것이라 처음에는 불편한 점도 많았었는데 이제는 익숙해져 아이폰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6s 시리즈가 출시된지 수개월이 지났고 이제와서 아이폰6s 플러스의 스펙을 하나하나 따져가며 리뷰를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왜 수많은 휴대폰 중에서 아이폰을 선택했는지와 사용후기를 중점으로 글을 써 봅니다.



아이폰 구입 동기.


아이폰은 한번도 사용해 본적이 없습니다. 이 아이폰6s 플러스가 첫 아이폰 입니다. 그래서 저의 아이폰 구입 동기 중 하나로 아이폰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 작용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도 있을텐데요 ^^ 아이폰은 처음이지만 그 전에 아이팟터치 5세대를 1년 정도 사용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iOS의 장점과 단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튠즈로 동기화 시의 불편한 점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죠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6s 플러스를 구입한 이유는 아이폰6s 플러스의 동영상 촬영 품질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 입니다. 구입 전에 유튜브에서 갤럭시S6, 갤럭시노트5, 구글 넥서스6p 등의 다양한 휴대폰의 촬영한 동영상 샘플을 꼼꼼히 살펴봤는데 아이폰6s 플러스의 동영상 촬영 성능이 가장 뛰어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스마트폰에서 비디오 촬영 해상도인 1920 x 1080 60fps에서 손 떨림 방지 기능인 광학식 OIS가 작동되는 것은 아이폰6s 플러스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모든 스마트폰을 사용해 본적이 없어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무튼 아이폰6s 플러스의 비디오 촬영 시 손으로 들고 걸어가며 촬영을 해도 마치 3축 짐벌을 사용하는 것 처럼 화면 떨림이 매우 적은 편 입니다.



제가 직접 아이폰6s 플러스로 촬영한 샘플 동영상 입니다. 이동시의 화면 떨림에 집중해서 보시면 아이폰의 OIS가 수준급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동영상 재생은 1080p 60fps로 설정하여 보세요



아이폰 구입조건.


통신사를 통한 약정할부 구매는 아무리 계산기를 돌려봐도 월 부담금이 지나치게 높았습니다. 그래서 아이폰 공기계 + 알뜰폰 요금제 조합으로 결정하여 구입했습니다.





아이폰은 애플 홈페이지에서 공기계로 주문 구입이 가능합니다 다들 아시죠?


제가 선택한 모델은 아이폰6s 플러스 64GB 용량으로 가격은 120만원 입니다. 휴대폰 치고는 가격대가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죠 특히 공기계로 구입을 하면 더욱 더 그런 편인데 애플 홈페이지 대신 지마켓을 검색하여 가개통 제품이 아닌 박스 밀봉 공기계 제품으로 121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애플 홈페이지에서는 120만원에 파는데 어째서 1만원을 더 주고 지마켓에서 구입을 했을까? 라고 의아하게 생각들 하실텐데요 지마켓에서는 신용카드 결제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가 적용 됩니다.


애플 홈페이지에서 구입시 12개월 무이자 이벤트는 없답니다.


이렇게 구입한 아이폰에 이지모바일 알뜰폰 요금제 유심을 끼워 개통을 했습니다. 이지모바일 요금제는 월 7000원으로 음성 200분, 문자 100건, 3G 데이터 300MB가 제공 됩니다. 대신 이 요금제는 KT 올레 와이파이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편의점, 스타벅스 등 올레 기가 와이파이가 설치된 곳에서 일반적인 와이파이 속도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데이터 300MB의 부족함을 커버하기에 충분하답니다. 제가 주말 알바 중인 CU 편의점에서는 편의점 밖에서도 올레 와이파이가 연결될 정도 입니다. 와이파이를 사용하기 위해 편의점에 들어가지 않아도 됩니다 ^^



아이폰 사용후기.


통화품질 좋고 모노 스피커지만 중저음이 비교적 선명하여 휴대폰 중에서도 알아주는 스피커 음질과 수준급의 비디오 촬영품질 등등 장점들이 많았습니다.


단점으로는 iOS의 폐쇄적인 특징 때문에 예를 들어 후스콜 어플을 설치해도 전화 걸려 오는 동안에는 모르는 번호가 누구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전화번호를 복사해서 후스콜 어플에 붙여 넣기를 해야만 발신자 정보를 알 수 있답니다. 안드로이드 휴대폰 사용자 중에서 아이폰으로 기변한 분들은 큰 충격을 받았을 겁니다 ^^ iOS의 폐쇄적인 특징은 높은 보안성으로 이어지기에 감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측은 구글 넥서스5 입니다. 넥서스5 액정 디스플레이가 대략 4.95인치인데 그에 비해 아이폰6s 플러스는 5.5인치이지만  들고 다니기 불편할 정도로 거대하지는 않습니다.


아이폰6s 플러스에서 히트 같은 3D 모바일 RPG 게임을 풀 옵션으로 실행 시 게임 화면이 부드럽게 넘어 갑니다. 게임만 많이 하지 않는다면 기본 배터리 기준 1일 1회 충전만으로도 충분 합니다.



저는 로즈골드나 골드 컬러 보다는 클래식한 실버 컬러가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뒷면의 디자인은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좌측 측면에 볼륨 조절 버튼과 무음 버튼이 달려 있습니다. 두께감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지만 무게감은 확실히 5인치 이하 휴대폰에 비해 묵직한 편 입니다.



하단부에 3.5 파이 이어폰 단자와 라이트닝 USB 케이블 단자 그리고 모노 스피커 달려 있습니다. 비록 모노 스피커이지만 저 작은 스피커에서 흘러 나오는 소리를 들어보면 중저음이 선명하게 들립니다.



아이폰6s 플러스 구입시 16GB와 64GB 용량 중 어느 것으로 선택해야 할지 고민을 했었습니다. 용량에 따라 가격 차이도 있었는데 16GB로는 너무 빠듯할 것 같아 어쩔 수 없이 64GB 모델로 구입했습니다. 32GB 짜리 제품이 없다는 것이 아쉽게 느껴 졌습니다.


64GB 용량 중 현재 남은 공간이 40GB 정도 됩니다. 동영상이나 음악 파일 등을 많이 넣어 두지 않아서 그런 것인데 4K 동영상 촬영이나 사진을 많이 찍는다면 64GB 용량으로 여유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16년도 올해 1월 20일 경에 구입을 하여 제품을 받아보니 제조년월이 2015년도 10월이었습니다. 10월에 생산된 제품이라는 것은 국내 출시 초기 물량이라는 것을 의미하기에 좀 놀랐는데 그 이유는 그 만큼 아이폰 6s 플러스가 많이 팔리지 않았다는 반증이었기 때문 입니다. 많이 팔려 재고 회전율이 높았다면 제조년월이 11월이나 12월이었을 겁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사람들이 사용하는 폰을 유심히 살펴보면 아이폰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5인치 이상의 큰 액정화면을 지원하는 아이폰6 플러스 출시 이후 우리나라에서 아이폰 사용자가 급격히 늘어났고 국내 아이폰 점유율도 40% 가까이 올랐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10대 중에 4대는 아이폰이라는 것 입니다. 아이폰6 출시 전에는 이 정도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 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6s나 6s 플러스는 가격대도 높고 이미 아이폰6에서 아이폰의 인기가 정점을 찍은 상태라서 앞으로 아이폰은 스펙의 대폭적인 상승 없이는 지금의 점유율을 유지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특히 아이폰6 출시 후 안드로이드 폰에서 아이폰으로 기변한 사용자들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폰의 장단점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기 때문에 이 시기에 아이폰으로 첫 기변한 사용자들 중 많은 분들이 약정기간이 끝나면 안드로이드 폰으로 다시 돌아 갈 것으로 예상 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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