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ozin.com

맛있는 농심 우육탕면 봉지라면 시식 후기 본문

블로그

맛있는 농심 우육탕면 봉지라면 시식 후기

효진님 2016.02.19 13:05

어릴 때 농심 우육탕면 컵라면을 몇 번 먹어 본 이후 어른이 되어 우육탕면을 먹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난 튀김우동이나 새우탕면 큰사발을 더 좋아 했다.


너구리 라면 하면 다시마 건더기가 먼저 떠오르듯 우육탕면 컵라면에는 동그란 고기 같은 햄 조각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원래 우육탕면은 용기제품으로만 출시되었다가 최근에서야 봉지라면 신제품으로 출시되었다. 마트의 라면 판매대에서 종종 보기는 했지만 한번도 손이 간 적이 없었는데 아프리카 TV BJ 김이브님의 먹방 방송을 우연히 보고 나서 나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정말 그렇게 맛있나? 그런 호기심이 생겼기 때문이다 ㅎㅎ


집 근처 마트에서 딱 한봉지만 장바구니에 담았다 괜히 4개들이 팩으로 구입했다가 입맛에 맞지 않으면 큰일이니까…





우리동네 GS 슈퍼에서는 우육탕면 가격이 한봉지에 1100원이었다. 면발은 튀긴면으로서 짜왕과 비슷한 두께의 면발이었다. 샤브샤브 컨셉의 칼국수 면발 굵기라고 하는데 짜왕 면발이 큰 차이는 없어 보였다.


스프는 후레이크와 분말스프 2개가 들어 있었다. 면발이 두껍다 보니 짜파게티 끓이는 시간과 비슷하게 5분 정도 끓여야만 했다.





면발이 퉁퉁 불은라면이 아니라 원래 저런 굵기다 ^^ 사진 찍고 바로 한 젓가락 먹어 봤는데 맛이 정말 괜찮았다 내 입맛에 딱 맞았다.


국물 맛은 예전에 로버트할리 그 분이 광고 모델이었던 뚝배기라면과 비슷하면서도 살짝 안성탕면 스프 맛이 났다. 신라면 국물 맛 비슷하다고 하는 분들도 있던데 신라면 국물 맛과는 다른 맛이었다.


나는 뚝배기라면을 좋아하여 단종 후 아쉬움이 컸었는데 이 우육탕면 덕분에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게 된 것 같다 ㅎㅎㅎ


면발도 쫄깃하고 통통한데 약간 퍼지는 뒷맛이 있다. 농심 멸치칼국수 처럼 꼬들꼬들하면서 쫄깃한 식감은 아니었다.




우육탕면 맛있게 만들기.


끓는 물에 우육탕면 면을 넣고 1-2분 끓이다가 면을 건져낸 후 국물은 버립니다. 국물을 보면 기름기가 엄청나게 많을 겁니다. 손으로 만져보면 기름으로 미끌미끌하죠


다시 물을 붓고 끓인 후 분말스프와 건더기 스프를 넣고 마무리한 후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번거롭지만 이렇게 하면 기름기가 줄어 들어 국물 맛이 담백해지고 칼로리 섭취도 많이 줄일 수 있답니다.


계란을 풀어 넣는 것은 제 입맛에는 좀 별로였고 대신 저는 대파를 썰어 넣었습니다. 고추장을 조금 추가하면 칼칼한 장칼국수 맛이 납니다. 이마트에서는 4개들이 한 팩이 3980원입니다. 아직 우육탕면 못 먹어 보신 분들께 살짝 추천 드려요 먼저 한 봉지만 낱개로 사다가 맛보세요 -끝-

댓글 0
댓글쓰기 폼